[re] 내일 봐~~~요
이 름 : 원장
시 간 : 2003-10-31 23: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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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658
그래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지난주에 귀여운놈들이 오지 않는다며
많이 기다리셨단다.
봉사활동도 중요하지만
학생의 신분으로 공부를 열심히
하는것 또한 직분에 충실한 참 봉사가 아니겠니
할머니 할아버지 생각나서 공부가 안되면 안되니
내일 잠시들러 할머니 할아버지들 뵙고
공부도 열심히 하자
우리 요양원 봉사자들은 무엇이든
잘하는 아름다운 친구들이었으면 한다.
내일을 아름다운 만남을 기대하며
시월의 마지막 밤에
아저씨가...,
>안녕하세요..
>
>저는 북천중학교 자원봉사단??!! 원 박지예입니다...ㅎㅎ
>
>저를 아실련지? 헤헤헤 ^ㅡ^
>
>할머니 할아버지 못본지 이주일 정도 됬는가본데...
>
>어제 밤에 누워있으니까 할머니들 할아버지들이 자꾸 생각나더라고요...
>
>가까운곳에 있으니까 자주 가면 되지....이렇게 생각했는데.. 그것도 막상 아니더라고요...
>
>11월 678일이는 중학교 마지막 시험이라 열심히?? 공부 하려고 하지만..
>
>할머니 할아버지들 보고싶어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
>그래서 내일 뵈러 갈꼐요 ^ㅡ^
>
>우와~~` 기분 좋다아. 할머니 할아버지 만날수 있어서..
>
>할머니 할아버지들 저희들 찾지는 않던지요??
>
>내일이면 볼수 있으니까 기분이 너무 좋아요.. ^ㅡ^ 낼 뵈요..
>
>7대 3 아저씨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