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같은 사랑에 항상 감사한 마음만 간직한채 생활해 왔습니다.

지난 1년 후원자 여러분의 정성이 모여 4,500만원이 넘는 후원금이 만들어져

부족하지만 비교적 풍요로운 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자원봉사자의 도움의 손길로 목욕을 시키는 날, 이미용 서비스를 하는 날,

생신잔치를 하는 날, 나들이를 가는 날, 우리만의 일이 아닌, 잔치가 아닌

큰 사랑의 공동체를 엮어낼 수 있었습니다.

그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작은 잔치를 마련했습니다.  

정성들여 준비한 저희들의 은혜보답 잔치에 많은분들이 함께 해 주셨으면 합니다.

우리 직원들이

2달간 준비한 깜짝 쑈도 있습니다.

기대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2004년 저무는 해 28일(옥종장날) 오후에 저희 요양원에 한번 다녀가세요.

아주 좋은 작은 잔치가 될 것입니다.

천년사랑 한삼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