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티안경체인, 경남복지재단에 ‘환한 세상보기’ 전해
■입소어르신·지역내 저소득 어르신에게 돋보기 전달
▲ 이노티안경체인은 15일 사회복지법인 경남복지재단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돋보기 700개를 전달했다.
이노티안경체인은 15일 사회복지법인 경남복지재단(이사장 한승협)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돋보기 700개(약 4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경남복지재단은 돋보기를 전달받은 입소어르신 및 지역내 저소득 어르신 중 시력저하로 인해 생활의 불편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채경영 회장은 “‘환한 세상보기’ 행사를 통해 입소어르신 및 지역사회 소외계층인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나눔과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해 어르신들에게 안경을 나눠드리고자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좀 더 편안하게 생활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남복지재단은 “어려운 시기에도 선뜻 돋보기안경을 후원해준 채경영 회장님에게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복지재단은 하동요양원,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 하동시니어클럽을 운영하는 노인복지전문기관이다.
하동요양원에는 100명의 어르신이 생활하고 있으며 하동시니어클럽에는 900여명의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또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은 1024명의 어르신들에게 재가노인 지원, 노인맞춤돌봄,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2001년 설립된 노인복지전문기관이다. 강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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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영기자
출처 : 경남도민신문(http://www.gn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