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0일 목요일,
함양군 함양읍 중촌마을로 배추를 나눔받으러 다녀왔습니다.
배추밭 주인이신 중촌마을 정상근 이장님과 이범열 후원자님 덕분에
트럭 가득히 배추를 싣고서 든든한 마음으로 요양원으로 돌아왔답니다.
나누어주신 소중한 배추는 요양원 이웃들과 나누고
어르신들의 건강 식단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주민분들이 땀과 정성으로 기른 배추를
기꺼이 내어주신 정촌마을에 감사를 보냅니다.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공동체 간 따뜻한 선행이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