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요양원
요양원이야기
늘푸른 상조회 위문공연
이  름 : 관리자
시  간 : 2007-11-04 09:34:09 | 조회수 : 854
우리나라 사람들은 셋만 모이면 계모임 만든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얼마나 많은 계모임들이 있는지에 대한 표현일 것입니다.

회식이다 나들이다 야유회다 등으로 많은 지출을 하고 있으나 소중한 사람들의

소중한 만남을 소중한 일로 승화시키기는 참 어렵습니다.

그러나 하동군의 67년생으로 구성된 '늘푸른 상조회' 가 깊어가는 가을에

회원들의 뜻을 모아 가족 야유회를 우리시설 어르신들과 함께 하기로 하셨습니다.

많은 후원금과 특별히 공연까지 준비하시면서도 내심 약소하다며 쑥서러워 하시는

이충열 회장님과 회원님들 참으로 감사합니다.

샛노란 단풍이 참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이런 아름다움이 하동군 '늘푸른 상조회'이충열 회장님과 회원님들의 삶을 장식하는

아름다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천년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