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가 꽃입니다.
눈가고 마음 가는 곳마다 꽃입니다.
봄비가 그친 오늘 아침, 꽃들은 다시 태어납니다.
얼마 전 하동군농업기술센터가 기증한 봄꽃을 심었습니다.
경남복지재단 하동 시니어 클럽 할머니들이 수고해주셨습니다.
이슬 머금은 저 꽃의 영롱한 기운이
하동요양원 어르신들께
가득 전해지기를 바라는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