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요양원
요양원이야기
산 넘어 저기엔.
이  름 : 관리자
시  간 : 2013-10-10 18:00:50 | 조회수 : 1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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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나들이를 마치고 우리 집으로 돌아 오는 길.

날씨가 너무나 고와 늘 오던 길을 두고, 한 번 뱅 둘러 오기로 합니다

대평과 수곡으로 난 진양호 일주도로를 따라. 햇살 맞으며

드라이브했습니다.

물길따라 차를 달리다보니, 갑자기 터지는 탄성.

무엇때문일까요?

우리 어르신들이 저쪽에 눈을 두고 떼지 못하는 이유?

사진 좀 자세히 봐주세요.  저기 저쪽 분홍분홍 열매먹은

코스모스 무더기..  때문이었지요.

우리 어르신들은 조만간 북천 축제 구경 가실거라,

달리는 찻 속에서 눈으로만 담고 왔습니다.

그 분홍빛만 일단, 구경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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