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요양원
요양원이야기
외식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이  름 : 관리자
시  간 : 2010-12-17 04:33:18 | 조회수 : 894
올해 들어서 처음으로 한강이 얼었다는 뉴스가 있었지만

국빈 사장님의 따뜻한 마음은 한강도 녹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오늘도 역시 찾아다니면서 먹는다는
오리 고기를 맛있게 준비해 주셨습니다.

우리 어르신들 고기도 맜있게 드시고
몸에 좋은 복분자 술도 한잔 드셨습니다.

애주가이신 박 ㅇㅇ신은 딱 두잔~~
정말 분위기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인정많은 박화순 어르신께서는
"나중에 안먹었다고 후회하지 말고 많이 묵어라"
하시면서 고기를 자꾸만 들어주십니다.

꼭 엄마와 같이 밥 먹는 기분이었습니다

어르신 오늘 맛있게 드셨죠?

다음에 또 모시고 갈께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