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만으로도 가슴이 메어오는 단어 "어! 머! 니!" "아! 버! 지!"
어버이날을 맞아 하루종일 분주합니다.

풍선아트 선생님이 오셔서 현관이며 홀이며 대강당이며 풍선으로
아름다운 공간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것도 봉사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내일 어버이날 저희들도 조촐한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그냥 흘려버리기엔 마음 한켠이 허전해서입니다.

내일 풍선으로 장식된 아름다운 공간에서 소중한 분들의
공연과 함께 어버이날 행사를 합니다.

어버이 날이라고 많은 가족들이 부모님을 찾아 방문을 하실겁니다.
그분들과 하나된 소중한 시간으로 마음 한켠의 허전한 공간을 채우려 합니다.

혹 아시나요. 진짜로 유명한 가수가 우리원에 방문을 할지...,
조심스럽게 두손모아 기도해 봅니다.

하동노인전문요양원 가족 여러분 사랑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