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1일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달의 성과를 평가하고 새로운 달의 계획을
전체직원회의를 통하여 공휴하고 있습니다.
이번 회의는 민족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있습니다.
엄마로, 며느리로, 또 친정에선 딸로, 직장인으로....,
1인 4역 이상을 수행하는 이 시대의 아줌마 우리 직원들입니다.
명절이 짧아 여러가지 부담이 있습니다.
명절음식 준비, 방문하는 손님 쳐내는 일에 친정도 다녀와야하고.....,

그러나 마음 뿐입니다.
우리 어르신들이 계시기에 개인적인 일은 또 잠시 미뤄야 합니다.

10월의 첫날 국군의 날!(우리 000어르신이 아침부터 국군의 날이라며
당신이 육사를 나와서 대장출신인데 왜 선물이 없냐뭐 따지셔서 알았습니다)

10월 전체 직원회의를 합니다.
특별하지 않지만 작은 마음의 선물도 준비했구요
원장님께서 특별히 추석 상여금도 준비하셨답니다.

그것보다 더 큰 선물은 회의시간에 원장님께서 발표하신다고 하는데
뭘까요? 기대를 가져봅니다. 쬐끔 있다가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