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요양원
공지사항
옥종초등학교 아동체험프로그램 참가
이  름 : 관리자
시  간 : 2010-05-11 11:24:18 | 조회수 : 1014
하동노인전문요양원, 『아동과 시설어르신이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 마련
‘할아버지 할머니 사랑합니다’

   하동노인전문요양원(원장 한삼협)은 하동군에 거주하는 만5세부터 13세 아동들에게 어릴 때부터 효사상과 봉사정신을 일깨워 줌은 몰론 미래의 주인공이 될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학습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아동과 시설어르신이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을 3월부터 마련하여 북천초등학교 학생에 이어 두 번째로 5월 8일에는 옥종초등학교 학생 및 유치원생 23명을 대상으로 하동노인전문요양원에서 실시하였다.

이 사업은 2010년 1월 보건복지가족부가 공모한 ‘2010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에 본 프로그램이 선정되어 하동군에 거주하는 만5세~13세 아동을 대상으로 내년 1월까지 매달 둘째주 및 넷째주 토요일에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여 도시지역보다 체험학습의 기회가 풍부하지 않음에 대한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마련되었다.

제공되는 프로그램은 아동과 어르신이 함께해서 더욱 의미가 있는 것으로 ‘할아버지 할머니 사랑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각 프로그램별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노인학대예방교육과 노인체험도구를 착용하여 노화체험을 직접 경험해보는 ‘노화체험프로그램‘, 어르신과 함께 전통놀이(투호, 윷놀이, 박터뜨리기)를 통해 봉사활동을 경험해 보는 ’놀이체험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요리체험, 공예체험, 과학체험 등 한 가지를 선택해서 체험해보는 ‘선택체험프로그램’ 으로 이루어진다.

이 날에는 노화체험프로그램과 놀이(봉사)체험프로그램을 기본으로 하고 선택체험프로그램으로 공예체험을 선택하여 ‘세라믹색종이컵만들기’를 하였다.

참가한 옥종초등학교 4학년 박희진 학생은 “오늘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해 정말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노인학대예방교육과 노인체험을 통해 할아버지 할머니께 더욱 잘 해 드려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고, 특히, 흰 색 컵에다가 다양한 모양을 갖다 붙이는 컵공예와 어르신과 함께한 투호, 윷놀이, 박터뜨리기는 정말 재미있었다‘라고 하면서 ’다음에 또 오고싶은데 기회가 한 번 뿐이어서 정말 아쉽다‘라고 체험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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