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사회적응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추억속으로 동행해 보았습니다.
식품류,과일류,음료,생필품 등 어르신이 좋아하시는
품목들을 준비하여 '하동장터'를 열었습니다.
우리 어르신들은
"무엇을 살까?" 고민도 해보고
물건도 직접 손으로 골라보고
얼마인지 계산도 해보시면서
자기주도적인 삶을 경험해 보셨습니다.
예전 시골장터에서의 일화를 풀어내시고,
구매한 것들을 서로 나누고,
욕심도 낭비도 없는
거저 '더불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어르신들 정말 재미있어 하셨습니다.
다음 장날은 언제일까요?^^
하동요양원은 '하동장터' 덕분에 생기가
충만한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