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하는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하동요양원 어버이날 기념 행사입니다.
현재의 풍성한 누림을 있게 해준 내 아버지, 어머니의 수고와 은혜를 되새기는 자리.
옥종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 엠비씨예능봉사단이 함께하여
꽉 찬 하루를 보냈습니다.
옥종초교 6학년 학생, 봉사단, 하동요양원 직원까지 무대에 올라
반주에 맞춰 "어머니 은혜"를 합창하였습니다.
찡한 마음이 드는 건 무대에 오른 우리들이나,, 앉아서 노래를 들으시는 어르신.
모두 같았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이어지는 엠비씨예능봉사단의 노래 공연, 가족들의 노래자랑, 우리 어르신들의 노래자랑, 벨리댄스공연..
마음놓을 겨를 없는 공연이 이어지고, 가족과 어르신들의 만남이 계속됩니다.
늘 "어버이 날"이다라는 생각으로 어르신과 함께하고 있는 하동요양원.
북적하고 풍성함이 늘 오늘만 같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