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하대동 말티고개 '국빈'의 배려로 한달에 한번 진행되고 있는
하동요양원 외식나들이를 함께 다녀왔습니다.
가게 안으로 들어서자. 사장님의 밝은 인사로 기분이 함께 밝아지고
정성스레 차려진 식탁이 어르신들을 반겨줍니다.
넉넉하게 차려진 고기와국수. 후식으로 하동요양원이 준비한 배 간식까지
통통해진 배를 북 삼아, 노래도 한바퀴 돌며 합창하고 나니 어느새 시간이 기웁니다.
늘 푸짐하게 대접받고 마음까지 넉넉해져 돌아오는
'맛있는 나들이'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