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즐거운 우크렐레' 동아리가 하동요양원을 방문했습니다.
우리 어르신들께서 조금 심심하고 적적할 수 있는 토요일 오후,
쨘하고 나타나
여기가 하동 옥종인지.. 하와이 휴양지인지.. 구분하기 어렵게
즐겁고도 이색적인 시간을 함께 했답니다.
상큼한 꽃을 머리와 목에 장식하고 나타나. 어르신들께서 들어본 적 없는 우크렐레 연주 선물에
어르신과 직원들의 노래에 섹소폰과 우크렐레로 반주하고
함께 어깨춤 출 수 있는 가요메들리까지.
다들 한바탕 즐겁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동요양원 2층 대강당 천년관을 하와이 와이키키 해변으로 꾸며준
"즐거운 우크렐레'의 멋진 음악공연이었습니다.
모두 함께 "알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