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년사랑 하동요양원입니다 ♡
안녕하세요, 12월 2일 금요일입니다.
오늘 오후 어르신들 둥글게 모여앉아
노래자랑 한판 했습니다~!
사정으로 평소 사용하던 블루투스 마이크가 없어
직원분께서 빗에 휴지를 감아 마이크를 만들었는데요.
우리 어르신들 진짜 마이크인줄 아시고
“아,아, 하나둘” 마이크 테스트도 하시고
노래 하시기 전 툭툭 두드려 보시는 모습에
직원들은 오랜만에 하하! 크게 웃었답니다.
보호자님들도 어르신들 사진 보시며
잠시나마 웃으시기를 바래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