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어르신들의 오후가 ‘하동장터’ 한마당으로
떠들썩했습니다.
“언제가 장날이고?”라며 손꼽아 기다리시던 어르신은
한껏 신이 나셔서 이것저것 먹을 것을 구매하여
동료 어르신들과 나눠 드시는 여유도 보이셨답니다.
‘하동장터’프로그램은 지남력 및 인지유지에 도움이 되는
사회적응훈련 프로그램입니다.
특별히, 오늘은 ‘어묵꼬지’요리프로그램도 함께 진행을 하여
그야말로 흥겨움이 넘치는 ‘하동장터’였습니다.
올겨울 들어 최고로 춥다는 날,
하지만, 창문을 넘어오는 햇살은 유난히도 따스했던 오후,
그 오후시간 안에서,
장터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情을 나눌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사랑과 정을 나누며 하동요양원은 겨울한파도 이겨나갑니다.^^
‘함께 한 15년, 함께 할 100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