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절로 기지개가 켜지는 화사하고 따뜻한 날씨입니다.
이 아까운 햇빛, 그냥 지나치는 것은 낭비~!
어르신들과 하동요양원 천년사랑 녹색복지 숲으로 나왔습니다.
건강체조를 하기위해 옹기종기 모여앉았습니다.
아침을 깨우는 어르신들의 박수소리.
요양보호사의 구령과 유도에 따라 목 마사지, 어깨두드리기, 숨들여마시기 -
치매예방박수, 아리랑 노래 맞춰 아리랑 박수 -
힘든 동작을 하나씩 따라 하다 보면 어느새 등 위로 쌜쭉하게 흘러내리는 땀.
그만큼 어르신들의 체온은 적당하게 올라가고 심장 박동도 쿵땅쿵딱 운동을 합니다.
하동요양원 어르신들이 건강해지는 아침. 체조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