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요양원에 뜻깊은 손님이 방문하였습니다.
하동군 옥종면이 친정이고, 현재 일본에서 거주하고 있는
최복순 어르신이셨는데요.
올해 고향을 찾은 일정에 하동요양원 방문이 정해져
우리 어르신들과 차도 한 잔하고. 좋은 이야기도 나누었답니다.
90세라는 연세가 무색하게 에너지 넘치고 긍정적인 분이셨습니다.
'내년에 다시 찾을때까지 꼭 건강해달라' 며 우리 어르신들
한 분, 한 분 손을 잡고 눈을 맞추고 이야기 하는 모습이
감동이었습니다.
이렇게 뜻깊은 방문과 소중한 인연이 맺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