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종면 인제 한의원과 연계하여 진행되는 '한방봉사'가 있는 날입니다.

인제 한의원 정종철 원장님의 수고로 매월 마지막째주 토요일 한방봉사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뜨끈한 뜸과 침으로 어르신들 허리, 발목, 배 앓이를 싹 고쳐주고 가시는

하동요양원의 허준 선생님이십니다.

 

한의원처럼 쑥뜸냄새가 진동하고, 침을 놓는 진중한 시간이 흘러갑니다.

우리 어르신들 침놓는 자리가 시원하다 하시며,

한달에 한 번 있는 한방봉사가 아쉽니다 하시네요.

 

원장님의 솜씨가 좋아 주중에 따로 외출해 침을 맞거나 약을 지어 오시는 어르신들도 있답니다.

 

올 여름 또한. 하동요양원을 뜸과 침으로 치료해주실 정 원장님.

그 수고에 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