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김헌주)은 지난달 31일부터 청소년과 청년의 담배 없는 노담(NO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참여형 홍보 캠페인 ‘노담소셜클럽 2.0’ 참여자 모집을 시작했다.
올해 캠페인은 청소년과 청년 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자발적 참여형 활동을 통해 담배 없는 일상을 자연스럽게 실천하고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2020년부터 시작된 노담캠페인은 지난해 비흡연자가 직접 참여하는 ‘노담소셜클럽 1.0’을 선보여 대한민국광고대상 대상을 수상하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새롭게 단장한 노담소셜클럽 2.0은 참여 방식을 기존 모임 중심에서 개인 중심으로 개편하고 모집 인원도 400명으로 대폭 늘렸다. 관심사와 취향이 같은 개인들이 자연스럽게 연결돼 주도적으로 새로운 노담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중점을 뒀다.
모임은 달리기(러닝), 책(북), 영화(무비), 과학(사이언스) 등 4개 클럽으로 운영된다. 가수 션(러닝), 편집자 김민경(북), 영화 유튜버 이승국(무비), 과학 유튜버 궤도(사이언스) 등 각 분야 유명인이 클럽장을 맡는다. 이들은 클럽원들과 함께 9월부터 10월까지 북토크, 영화 관람 및 관객과의 대화, 단체 러닝 등을 직접 진행하며 노담의 가치를 나눌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16세 이상 33세 미만의 비흡연자 총 400명이다. 모집은 오는 23일까지 공식 누리집(nodam.kr)을 통해 진행되며, 최종 선발 결과는 오는 31일 발표된다. 선발된 인원은 약 3개월간 클럽 활동에 참여하며, 우수 클럽원에게는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김한숙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장은 “젊은 세대가 주도해 담배 없는 건강한 생활 문화를 만들어 가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이들이 선호하는 방식으로 노담 활동이 활성화되도록 기회를 적극적으로 넓혀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헌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은 “신종 담배 제품이 청소년과 청년을 유인하는 상황에서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한 흡연 예방 활동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이번 캠페인이 노담을 건강한 일상 문화로 굳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