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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학 손잡고 AI 시대 복지 리더 키운다”… 복지부, ‘혁신리더 아카데미’ 출범
이  름 : 관리자
시  간 : 2026-07-06 16:05:12 | 조회수 : 22

현대차 정몽구 재단·서울대·OpenAI 코리아 협력해 차세대 핵심 인재 30명 선발

기존 직무 교육 탈피… 12월까지 AI 기반 문제 해결형 액션러닝 과제 수행

보건복지부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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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미래 사회문제 해결을 주도할 차세대 인재 양성을 위해 ‘CMK 사회복지 혁신리더 아카데미(이하 혁신 아카데미)’ 1기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교육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복지부는 현대차 정몽구 재단, 서울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와 함께 지난 3일 서울 명동 온드림소사이어티에서 혁신 아카데미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혁신 아카데미는 인공지능(AI) 시대에 새롭게 등장하는 사회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젊은 사회복지 연구자와 현장 종사자들의 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1기 교육생으로는 사회복지 전공 재학생(3학년 이상) 및 대학원생, 현장 경력 3년 이상의 만 34세 이하 핵심 인재 등 총 30명이 선발됐다.

특히 이번 과정은 기존의 직무 중심 보수 교육에서 벗어나 민·관·학 협력 체계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프로그램을 주최하고 서울대 사회복지연구소가 교육 총괄을 맡았으며, 복지부는 정책적 지원을 담당한다. 여기에 OpenAI 코리아가 협력 기관으로 동참해 AI 기반의 문제 해결형 실습 교육을 전폭 지원한다.

교육은 7월부터 12월까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서울대에서 1박 2일 합숙 교육을 두 차례 진행한 후, 3개월간 현장에서 1인 가구 증가 등 신(新) 사회위험에 대응하는 정책을 설계하고 AI를 활용해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액션러닝(Action Learning)’ 과제를 수행한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과제 수행 지원금과 전문가 지도가 제공되며, 우수 교육생 및 성과 우수팀에게는 장학금과 함께 올해 해외에서 열리는 국제 학회에서 과제 결과를 발표할 수 있는 파격적인 기회가 주어진다.

지난 3일 열린 발대식에는 은성호 복지부 인구사회서비스정책실장, 김걸 현대차 정몽구 재단 부이사장, 박정민 서울대 사회복지연구소장, 고기석 OpenAI 코리아 정책총괄 등 관계자와 참가자 30여 명이 참석해 향후 비전을 공유했다.

은성호 인구사회서비스정책실장은 “AI 시대에는 기술을 깊이 이해하고 이를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사회복지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성장한 인재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복지 환경에 대응하며 현장의 혁신을 이끄는 리더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