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 예능프로그램 '골때리는 그녀들'이 18일 섬진강 둔치 작은 송림에서 펼쳐졌습니다.
어르신 맞춤형 서비스 담당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 등 50여명이 정기총회를 마친 뒤 체육대화를 가졌습니다.
두손을 벌리고 한골도 허용 않겠다는 골기퍼와 승부차기 모습,
골문을 향해 쓰러질 듯 내 달리는 선수들.
풍선 안고 달리다 골인지점에서 터뜨리기는 웃음바다였습니다.
우승팀을 가디리는 선물 보따리,
찰밥과 나물로 이뤄진 점심은 맛있다는 칭찬이 넘쳤습니다.
높을 가을 하늘아래서 듬뿍 받은 섬진강과 지리산의 정기를
어르신들께 모두 돌려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