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는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어르신들의 무료함을 해소하고

치매 예방을 위해 칠교놀이를 통한 실버브레인 인지활동을 시행하였습니다.

 칠교는 다양한 색과 모양의 도형을 이용하여 여러가지 모양의 문양을 만들고 칠하며 창의력을 발휘해 보는

활동으로 어르신들의 치매예방과 소근육을 발달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코로나로 다수가 모이기 힘든 상황속에서 실시한 프로그램인 만큼 손소독과 실내살균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하였습니다.

 

 어르신들께서 처음에는 어려워서 못하시겠다고  하시면서도 점차 수업에 집중하시고 칠교를 맞추면서

동심으로 돌아가 재미있게 그림을 그리시는 모습을  보면서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더 많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싶다는 꿈이 생겼습니다.

 앞으로도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는 어르신 한분 한분 찾아가서 어르신들의 벗이 되어

인지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