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복지재단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한삼협)에서는 10월 8일 하동군 관내 요보호재가어르신 55명을 모시고, 전북 남원시 소재 광한루로 ‘효(孝)사랑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날 요보호재가어르신들의 식사 수발 및 이동 보조 등 자원봉사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하동지구협의회 이필수 회장을 비롯한 봉사회원 30여명이 참여하여 ‘효’의 의미를 되새겼다. ‘효사랑 나들이’는 평소 여가활동의 기회가 거의 없는 어려운 형편의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나들이 행사로 어른 공경을 통한 적극적인 이웃사랑 실천운동으로 자리매김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