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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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전문화 교육
이  름 : 관리자
시  간 : 2006-10-28 10:32:36 | 조회수 : 911
복지정책의 변화등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교육이 많은 한해입니다

강원도 고성 설악 대명리조트에서 24일 부터 27일 까지 시설장과정 사회복지사과정

으로 교육이 있었습니다

왕복 16시간을 차를 타고 가서 참석한 교육이었고 먼거리를 달려간데는 아쉬움이 없

는 알찬교육이었습니다

노인수발 과제와 전망, 2007년도 재가노인복지정책 방향, 노인일자리사업(복지형-노

노케어) 발전방향, 케이스메니지먼트의 이해, 노인수발보험제도 시범사업 등급판정

및 수발서비스 계획수립, 재가노인복지시설의 사례별 위험관리외 웃음치료로 교육

이 이루어졌습니다

수발서비스 재공기관의 업무 및 케어플랜 작성법과 수발인정시간 산출방법과 등급판

정 과정등의 실무 배우면서 이제는 정말 수발보험이 코앞에 닥친 현실을 깨닫게 했습

니다

돌보미바우처제도시행으로 지방부담완화목적으로 재가복지 사업기관별 지원 기준

이 전면 개정되고 사업별 대상자를 확보하지 못하면 사업비를 지원하지 않는다고 합

니다

실무자들은 대상자가 없다 타당성이 없다고들 목소리는 내었지만......

과거에는 클라이언트의 문제중심, 문제해결을 위해 직접개입을 했지만 현재는 케어

의 시대, 클라이언트의 욕구를 충족시켜 사회기능을 향상시키는 시대로 문제중심에

서 욕구중심으로 문제해결에서 케어관리로 사회복지실천의 접근방법이 달라졌고

수발보험도 이와 같은 맥락이라 하겠습니다

그 어느때보다 가치와 지식과 기술과 경험을 가진 사회복지사, 현장 실무자들의 능력

이 요구되는 때라 책임감에 돌아오는 동안 내내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새로운 제도에 대비한 수발보험서비스를 제공할 인력과 시설을 갖추는것이 시급하

다 하겠습니다

그리고 재가사업이 형식적으로 운영된다는 인식을 불식시킬 목적으로 내년에 모든

가파사업체를 평가도 한다고 합니다

인간미 넘치는 재가복지서비스가 바우처제도까지 도입되면 제도 자체가 상품화되어

노인을 돈으로 볼 우려가 있고 수가가 돈으로 계산이 되는 사업이면 무급봉사원들의

참여가 줄어들어 풍부한 서비스도 악화될것이고 그리되면 인간미 없는 참 재미없는

재가복지가서비스가 될것같습니다

이것이 한재협에서 우려하는 바이기도 하지만 인간적인 서비스를 제공 유지시킬 방

법이 없다는 말인가요?

제도가 시행이 되어 얼마나 많은 시행착오와 진통을 겪어야 좋은제도로 정착이 될

지 ......

아뭏던 복지를 실천하는 실무자들과 좋은 마음으로 봉사를 하는 봉사원들의 마음이

지속적으로 잘 유지되어 따뜻한 마음으로 서로 웃으면서 일할 수 있기를 바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