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름 : 관리자
시 간 : 2023-04-14 11: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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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경남복지재단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이용백)는 에너지기업의 취약계층 대상 사랑의 난방유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내 독거노인에게 난방유를 지급하였다.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는 ‘에쓰-오일 Hope to you(油) 캠페인’, ‘현대오일뱅크 사랑의 난방유지원사업’, ‘SK에너지 행복 나눔 난방비 지원사업’ 등에 선정되어 각 대상자에게 많게는 50만 원의 난방유를 지원하여 총 240만 원의 난방유를 지원했다.
난방유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꽃이 피니 봄인 줄 알았지마는 아침저녁 쌀쌀한 날씨에 나는 아직 겨울 같았다. 기름값이 너무 비싸 보일러도 맘대로 못 틀어 더 추웠는데 이렇게 기름을 넣어주니 이제야 내 맘에도 봄이 온 듯하다.”라며 기뻐하셨고 “도움을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라는 인사도 잊지 않으셨다.
에너지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단체의 관심과 참여로 이루어진 이번 사업은 난방유 가격급등으로 어느 해보다 추운 겨울을 지내고 있는 독거노인분들에게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방문 반찬 생신), 노인맞춤돌봄서비스(정기방문 일상생활지원), 응급안전안심서비스(실내장비를 이용한 응급상황관리)등 1200여명의 어르신을 돌보고 있다. 김성도기자
출처 : 경남도민신문(http://www.gn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