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시니어클럽, 노인의날 감사 음료 제공
하동시니어클럽(관장 박혜정)은 지난 9일 하동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 제26회 노인의날 기념식에 참석하는 분들에게 푸드트럭을 이용해 생강차 등 음료를 무료제공했다고 밝혔다.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관심 및 존경심 표현을 위한 노인의날 기념식에서 실버댄스팀으로 축하공연팀에 참여하신 어르신은 “노인의날 행사를 위해 커피차도 오고 보람을 느낀다. 지원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혜정 관장은 “노인의날 행사 기념식의 무료음료 제공을 후원해주신 하동라이온스클럽( 회장 최순기)과 마음을 모아 후원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새로운 일자리 발굴 등 더 나은 일자리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시니어클럽은 2020년 11월 하동군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지정, 2021년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2022년 현재 공익형 770명, 사회서비스형 90명, 시장형 30명으로 총 890명의 어르신이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하동시니어클럽을 운영하는 사회복지법인 경남복지재단은 하동요양원과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 하동시니어클럽을 운영하면서 각종 기관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하동군 1호 사회복지법인이다.
경남탑뉴스 하동 정신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