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요양원, 코호트 격리시설 위문품 전달
■코로나19 확산 차단 복지지설 종사자·이용자 격려
▲ /하동요양원
사회복지법인 경남복지재단 하동요양원(원장 한문협)은 최근 코로나19 집단 감염사례가 발생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과일, 음료, 라면 등) 6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2주간 코호트 격리 조치로 인하여 불편함을 겪고 있는 종사자 및 이용자를 격려하기 위해 시행 됐으며 동종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로서 경각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됐다.
한문협 원장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코호트 격리에 적극 동참하고 계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하동요양원도 매주 종사자 및 이용자 전원에 대한 신속항원검사, PCR검사, 방역수칙 준수 교육 등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동요양원은 어르신이 중심이 되는 시설, 시설의 사회화 실현,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공동체, 시설운영의 패러다임 제시에 운영방침을 두며 총체적 변화, 고객감동, 전문화, 전통, 책임감, 대표성, 양보를 사명으로 삼고 모든 종사자들이 한결같이 어르신을 가족처럼 모시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하동요양원은 사회복지사, 간호사, 요양보호사를 비롯한 전 직원들의 노력으로 장기요양기관 시설 평가에서 연속 최우수(A등급)등급을 받는 등 모범적인 기관으로 평가 받으며 지역사회를 대표하고 누구나 부모님을 모시고 싶어하는 하동군 최고의 어르신 생활시설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강미영기자
출처 : 경남도민신문 : http://www.gn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06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