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경남복지재단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는 농촌 교육·문화·복지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공연 · 전시 ·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사진제공=하동요양원>

(하동=경남뉴스투데이) 사회복지법인 경남복지재단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1일 ‘2017 농촌 교육·문화·복지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동요양원 천년관에서 신나는 예술여행으로 공연 · 전시 ·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참여 어르신과 레몬청 만들기를 함께한 한삼협 이사장은 “평소 접하기 힘든 신나는 공연과 함께, 농촌 교육·문화·복지 지원사업 관련 사진전시와 레몬청 만들기, 쿠키만들기, 스카프 스탠실만들기 등 체험의 기회를 접하는 어르신들의 재미있게 참여하는 모습에 사회복지 현장에 있는 사람으로서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서 후원하는 사업으로 국민의 문화 향유권 신장 및 문화양극화 해소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문화시설과 공연이 부족한 곳으로 문화예술 단체가 찾아가는 대상자 맞춤형 문화복지사업으로 이번에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가 선정됐다.

한편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는 경제적·신체적인 이유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노인과 복지사각지대 노인들에게 밑반찬지원, 생신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와 노인일자리사업(노노케어), 방문요양, 방문목욕, 노인돌봄종합서비스 등 재가어르신을 대상으로 재가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이다.

                                                                                                  남병희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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