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전문사회복지사로 어르신 섬김 실천 | | | ▲ 하동요양원 한삼협 원장이 지난 12일 (주)무학의 제3회 좋은데이 사회복지사상을 수상했다. |
좋은데이 사회복지사상은 ㈜무학에서 설립한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에서 2015년 경남사회복지사협회와 공동으로 사회복지실천현장 사회복지사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상을 수여한다.
올해 상을 수상한 한삼협 원장은 경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1회 졸업생으로 1998년 한국복지재단(현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재가복지봉사센터 담당 사회복지사로 첫 발을 디뎠으며 20년이 넘게 사회복지현장을 지켜 온 베테랑 전문 노인전문사회복지사이다.
특히 한 원장은 자신의 가치와 신념으로 사회복지기관을 운영하기 위해 2001년 사회복지법인 경남복지재단을 설립한 전국 최연소 사회복지법인의 이사장으로도 알려져 있다.
또한 한 원장이 운영하는 하동요양원은 어르신이 중심이 되는 시설운영, 시설의 사회화를 실현하는 시설운영,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공동체를 구현하는 시설운영, 사회복지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시설운영이라는 운영목표를 통해 장기요양기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노인시설운영의 롤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한 원장은 이런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 2회, 시원공익재단표창, 경남은행나눔대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삼협 원장은 “더 열심히 어르신들을 섬기고 지역을 섬기는 사회복지사가 되어달라는 뜻으로 알고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송학기자 <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