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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정원어린이집 특별한 재롱잔치 열려(하동요양원에서 새해인사)
이  름 : 관리자
시  간 : 2017-01-09 10:01:49 | 조회수 : 1086
진주정원어린이집 특별한 재롱잔치 열려하동요양원서 새해 인사·선물 등 전달
오분자 지역기자  |  gndm100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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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08  18: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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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일 진주 정원어린이집 4세반 원아들이 하동요양원을 찾아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진주 정원어린이집(원장 박수진) 4세반 원아들이 지난 5일 하동요양원(원장 한삼협)을 방문해 재롱잔치를 베풀었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어린이들의 재롱잔치에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함박웃음이 가득했다. 원아들은 할아버지 할머니께 새해 인사도 드리고 노래와 율동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낸 뒤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수진 원장은 “진정한 의미의 교육은 개인이 온전히 자유롭게 성숙하면서 사랑과 미덕으로 크게 피어나도록 돕는 것이며 우리 어린이집 어린이들의 미소가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삼협 원장은 “증손주와 같은 아이들의 해맑은 미소를 보면서 정유년을 시작한 우리 어르신들이 올 한 해는 웃음이 넘쳐나는 한 해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아이들이 섬김과 나눔을 실천 할 수 있는 교육이 우리가 추구해야 할 가치라고 생각한다”며 정원어린이집 선생님들의 교육이념에 박수를 보냈다.

한편 정원어린이집과 하동요양원은 지난 2011년 1월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아이들이 요양원 어르신들께 재롱잔치를 통해 더불어 행복하기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하동요양원은 올해로 14년째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부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하동군 1호 노인시설이다.

 

오분자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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