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사)경남복지재단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가 농어촌희망재단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원한 ‘2016 농촌 교육·문화·복지 지원사업’ 수행을 완료했다. |
사회복지법인 경남복지재단(대표 한삼협)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가 농어촌희망재단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원한 ‘2016 농촌 교육·문화·복지 지원사업’ 수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27일 경남복지재단에 ‘2016 농촌 교육·문화·복지 지원사업’에 응모해 사업 시행자로 선정,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발맛사지 프로그램, 건강체조 프로그램, 뜨개질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24일 수료식을 실시했다.
특히 프로그램에서 만든 수세미는 하동군내 각 경로당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옥종면에 전달했으며, 신생아 모자는 세이브더칠더런에 기증하여 아프리카의 신생아 살리기 위해 지원했다.
사업을 수행한 법대마을 곽정화 노인회장은 “경로당에서의 무료한 시간을 활기차고 보람있게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준 경남복지재단에 감사의 뜻을 모아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삼협 대표는 “올 해 처음으로 진행한 농촌교육문화복지지원 프로그램에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면서 건강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하고 활동에 많은 도움 주신 이장님, 부녀회장님, 노인회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남복지재단은 청소년자원봉사체험캠프 실시, 경남청소년자원봉사대상 주관, 천년사랑장학회 운영 경로잔치 개최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한송학기자 <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