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보-하동군 제7회 청소년 봉사체험
이 름 : 관리자
시 간 : 2010-08-13 09: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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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는 나누고 섬김은 배워요"
하동군 제7회 청소년 봉사체험
“늘 외롭고 쓸쓸한 어르신들을 찾아서 보살핌을 나눠 드리기 위해 여름방학을 이용해 이틀 동안 만이라도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갖고 싶었습니다.”
지난 10일 하동노인전문요양원에서 이틀 동안 어르신들과 함께 생활한 청소년들의 대답이다.
하동군 옥종면 정수리 소재 하동노인전문요양원(원장 한삼협)은 지난 9일, 10일 양일간 관내 중·고등학생 7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하동교육청, 하동로타리클럽, 하동 행복네트워크 후원으로 제 7회 청소년 봉사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체험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함께하면 행복해요(Happy Together)’란 슬로건으로 입교식에 이어 오리엔테이션, 2인 1조의 손마사지 이론 교육 및 시연, 성교육, 양성평등 교육, 인성교육 등의 특강을 가진후 하동노인전문요양원에 수용중인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보조 등의 봉사활동으로 하루해를 보냈다.
이어 둘째 날은 장애체험 활동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기본교육 및 정화활동, 자원봉사 홍보캠페인, 소외노인 일일손자손녀 체험활동에 이어 시설 수용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봉사활동 소감문 쓰기 및 발표 등을 끝으로 모든 과정을 끝마졌다.
하동노인전문요양원측은 이들에 이어 10일, 11일 양일에도 청소년 70여 명을 입교시켜 ‘함께하면 행복해요’란 슬로건의 봉사활동과 교육을 실시 했다.
Write : 2010-08-12 00:10:00 | Update : 2010-08-12 00: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