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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보공단하동남해지사 주선으로 하동노인전문요양원과 옥종 어린이집이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하동 옥종 어린이집(원장 초봉애) 원생들이 장기요양시설인 하동노인전문요양원(원장 한삼협)에 입소한 어르신들을 위해 노래와 춤과 안마도 해드리는 재롱잔치를 펼치기로 했다.
하동노인전문요양원과 옥종 어린이집은 오늘(2월 26일) 오전 국민건강관리공단 하동남해지사(지사장 김두수) 주선으로 노인장기요양보험 하동운영센터 회의실에서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국민건강간리공단하동남해지사는 장기요양기관과 유치원간 자매결연으로 다양한 행사 등을 통해 어르신들에게는 정서적 지지 및 생활의 활력을 증진시키고 유치원생들에게는 경로효친에 대하 자연스런 체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옥종 어린이집은 4월부터 효 경로행사를 시작으로 6회에 걸쳐 하동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기쁘게 해 드릴 계획이다.
또 하동노인전문요양원은 어르신들이 귀여운 손자 손녀들의 재롱을 보며 삶의 활력을 느낄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0년 02월 26일 (금) 21:08:53 송철수 기자  scs047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