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매클럽과 함께 하동노인전문요양원에 전달

국제로타리 3590지구 하동로타리클럽(회장 강용기)은 창립 41주년을 맞아 국제로타리 2530지구 아이즈 와카마쓰 미나미 로타리클럽(국외 자매클럽)과 합동으로 노인 100명이 거주하는 하동군 옥종면 하동노인전문요양원에 버스 1대(5500만원 상당)를 기증하는 매칭그랜트 사업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강용기 회장은 “경기불황에다 신종플루까지 겹쳐 사회복지시설을 찾는 온정의 손길이 줄어들어 보다 실질적이고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취지에서 시설에 복지차량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하동노인전문요양원 관계자는 “지원된 차량은 입소 어르신의 병원이용 및 인근지역 나들이 시 이용될 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시설을 오갈 수 있는 가교 역할을 돈독히 함으로써 개방시설로서의 이미지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윤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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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9년 12월 21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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