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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연찬회 "성료"
이  름 : 관리자
시  간 : 2009-12-02 17:28:47 | 조회수 : 1196
           공무원,시설종사자 정보교환 및 화합의장.....
하동 섬진강 사랑의 집(원장 박성애)에서 주관하고 하동군과 관내 사회복지시설에서 후원한 2009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연찬회가 오늘(11월 30일) 오전 10시 하동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연찬회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50명과 복지업무 담당공무원 30여명 등 총 180여명이 참석해 사회복지사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다지는 윤리강령을 성실히 실천할 것을 다짐하는 사회복지사 선서와 함께 복지정책에 대한 기본이념과 종합적이고 계획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복지사들과 시설 종사자간의 유기적인 업무체계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끼자랑과 레크레이션 등 화합한마당 잔치가 벌여져 최근 어려운 여건으로 실의에 빠진 사회복지사들의 사기를 충전시켰다.

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정성으로 보살피고 사회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해온 공로로 섬진강 사랑의 집 장세훈, 한사랑노인요양원 안소영, 하동지역자활센터 이현호, 하동노인전문요양원 이인자, 한려원(노량실버타운) 김정자 복지사 등 5명의 시설종사자가 군수표창을 수상했다.

군은 (주)비전홀딩스 피아이 전임교수인 정수희 강사의 “사회복지를 위한 이미지 메이킹”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마련해 평소 지득(知得)하지 못했던 복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연찬회에 참가자한 한 복지사는 “군민의 행복을 전도하는 복지시설 종사자로서의 기본이념과 복지서비스의 근본이 되는 사항을 종합적이고 계획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방안 모색과, 그동안 침체되었던 분위기의 쇄신으로 나 스스로의 자긍심과 책무를 느낀다”고 말하고 “우리군의 복지는 우리가 책임진다는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내에는 섬진강사랑의집과 하동노인전문요양원, 노량실버타운, 한사랑노인요양원, 하동은빛노인복지센터, 하동지역자활센터 등의 6개 사회복지시설에서 사랑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송현철 기자 scs047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