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노인전문요양원(원장 한삼협)은 10월 1일 오전 직원전체회의를 열고 각 과별로 추석 성과금을 전달하고 분주한 마음속에서 안정된 추석을 보내기로 하고 사흘간의 연휴에 들어갔다.

이날 전체회의에서 한삼협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지급한 성과금은 요양원에서 보면 큰 돈이지만 직원 개개인이 볼 때는 적은 금액이다"라면서 마음으로 받아 주기를 바랬다.

이어 "자신이 추진해 왔던 직원 통근버스 구입이 로타리재단 미국본부에서 승인되어 차량구입비 5500만원이 하동로타리클럽에 입금됐다"면서 하동로타리클럽에서 차량구입에 들어갔다"는 기쁜소식을 직원들에게 전했다.

한편 요양원 직원들은 한 원장이 추진하는 사업들의 성과가 모든 직원들이 마음을 모아준 덕분으로 감사의 마음을 직원들에게 돌리는 모습을 보며 한 원장이 또 무슨 프로젝트를 추진하는지 호기심이 발동된다고 했다.


요양원 직원들은 어떠한 사업추진도 한번 발동하면 그냥 있지 못하는 한 원장의 추진력에 또 다른 사업들이 더 큰 성과로 이어지길 보름달에 빌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