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만 되면 떠오르는 악몽(봉사캠프)에 이렇게 요양원 홈페이지를 찾게 되었네요.

원장님 이하 같은 공기에서 숨을 쉬었던 어르신, 동료분들 다들 잘 계신지요?

간혹 어르신 소식은 공단에 계신 공모씨와 진주에 계신 여러 분들(박모, 조모, 김모

씨 등)을 통해 전해 듣고 있습니다.

떠나온지 만 1년이 이제 넘었네요. 참 일도 못한다 소리 많이 들었는데...ㅋㅋ

일은 여전히 못하는듯 싶네요..ㅋㅋ

무덥기로 소문난 요양원 여름 모두 건강하게 잘 이겨 내시기 바랍니다.

새롭게 짓고 있는 곳도 이쁘게 지어지길 바라고 또 음...ㅎㅎ

그냥 다들 즐겁게 지내세요..ㅎ

곧 얼굴 볼 일이 있을듯 하네요.. (옛 동료 중 누구 결혼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