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이렇게 편지를 올려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다름이 아니옵고 저는 뜻한바가 있어서 23년간 다닌 공직을 명예퇴직하고 노인요양시설을 운영해보고자 하고 있습니다.

현직에 있을때에 주로 보건, 위생업무를 보았고, 노인전문요양병원업무도 보았습니다. 그때에 보건복지부 관계자들과도 인연이 많습니다. 저는 보수를 바라지는 않습니다만 숙식만 제공해 주시면 1년정도 관련업무를 배우고 싶습니다.

어떤일도 괜찬습니다. 아무리 험한일이라도 할 자신이 있으며, 모든것을 처음부터 배우는 자세로 일해보고 싶습니다. 그래서 귀원에 실례를 무릅쓰고 이렇게 편지를 올립니다. 특히 저는 아무런 연고가 없는 곳에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배우고 싶습니다. 저의 전공도 살리고 싶고요

제소개를 간단히 하겟습니다. 경상북도 보건위생과에 근무를 하였고, 명예퇴직일은 2007.10.31일이며, 퇴직당시 직급은 보건사무관(5급)으로 명예퇴직 하였으며, 자격증은 위생사를 가지고 1955년생으로 모든 가족들은 대구에 살고 있습니다. 학력은 대학원졸업이며, 학력과는 무관하게 아무 일도 관계없이 할수가 있습니다.

저혼자 가서 새로운 일을 배우고 싶어서 그러니 검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한번 죄송하게 생각하며(제 휴대폰 전화 016-504-6900, 집전화 053-961-5522)

안영히 계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