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에서 진주로 향하면서 요양원 직원 몇 분이 화단을 깔끔하게 정리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날씨도 좋고 직원들의 모습도 평안해 보이고... 왠지 느낌이 좋았습니다.
저도 몇 년 전, 대구에서 사회복지시설에 종사하면서 야간으로 공부해 사회복지자격증을 취득하고 지금은 결혼해서 3년 정도 쉬고 있는데, 다시 일하고 싶은 욕구가 간절하네요. 
혹시나해서 홍피 방문했는데 아쉽게도 직원채용 소식은 없네요!!~~ 조급한 마음없이 여유있는 시간 보내면서 처음과 같은 복지마인드를 갖고 있는지 점검도 해야겠고, 현 복지정보에도 귀 기울여야겠지요. ^^ 모두들 수고하십시요.  좋은 날 좋은 느낌으로 첫 방문에 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