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반드시 세종로 청기와 집이나
63빌딩에만 있는 것도 아니며.
BMW 745 시리즈 뒷자리에만 있는 것도 아닙니다.

어쩌면 행복은.......
소나기를 피해 들어간 낡고 허름한 이름모를
포장마차에서 마시는 한 잔의 막걸리에 담겨
있을지도 모름니다.

출근길 운좋게 신호등이 푸른색을
비출 때마다 있을지도 모릅니다.

밤새 어르신을 보살피고 집으로 가는 길에
만나는 상큼한 새벽 공기에 스며 있을지도 모릅니다.

행복은 그렇게
가까운 곳에 있을지도 모릅니다.

행복해 지고 싶다면 노력해야 합니다.

서랍을 정리 하듯
내 마음 속에서 버릴 것은 버리고
간직해야 할 것은 소중히 간직해야 합니다.

내게 소중하고 아름답고 좋은 추억과
칭찬의 말들은 간직 하되

불필요한 비난이나 고통은
쓰레기를 버리듯 버립시다.

그리고 항상 자신보다는 남을 사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담고 있다면
행복의 여신은 반드시 나를 위해
존재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