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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야유회 전직원이 못갔으니 무효..ㅋㅋㅋ
이  름 : 물리치료실
시  간 : 2006-04-10 10:46:32 | 조회수 : 455
일차로 가서 재미있게 찍은 유령(?)사진 찍기 놀이도.. 재미있었고..
어느 한적한 산골의 예쁜집에서 맛나게 먹은 늦은 점심 메뉴도 맛있었고..
함께 고고고!! 한것도 재미있고...
씹뿌제이..씁뿌제이..(솔찍히 첨 들은 나물입니다.ㅋㅋ) 먹은거도 맛있고...ㅎㅎㅎㅎ
산을 못올라가 너무너무 좋고..(ㅎㅎㅎㅎㅎ)
구름이 덮은 지리산 자락에 눈이 즐겁고...
입이즐겁고.
귀가 즐겁고..
그렇게 하루가 지나갔으니 이보다 좋을수 있었겠습니까..^^

하지만.. 항상 아쉬운점은..
모두들 함께 가지 못한 점이지요..
항상 반쪽 나들이의 서운함을 뒤로 접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모두 함께가는것은.. 백만년쯤 뒤에나 가능 할까요??? ㅎㅎㅎ





>어르신 봄 나들이를 마치고
>
>직원들 봄나들이를 간다고 계획을 세우고 했는데
>
>일진팀은 일진이 안좋았는지
>
>갈때부터 비를 만나고 올때까지 비 속을 거닐다가 점심은
>
>최참판댁 처마밑에서
>
>먹었다나...  그뒤는 잘모르겠고 그 팀에 한 삼 협 원장님이 계셨다고 하네요.
>
>
>
>이진팀은 날씨도 좋았고 요즘철에 잠시 나는 웅어회 먹으로 갔어요.
>
>웅어회는 옛날에는 임금님만 드셨데요.. (귀한 고긴가 봅니다!)
>
>우리 직원들 도 잠시나마 임금님처럼 웅어회를  맛있게 먹고
>
>(웅어회는 부곡초등학교 공 삼 식교장 선생님께서 사 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참고로 박 정 숙 선생님의 부군 이라시네요.)  
>
>의령 자골산 등산을 했는데 올라 갈 적엔 넘 힘들었지만 전 직원이 정상까지 오르고 내려 올 적에 보니 꽃이 넘 예쁘게 피어서
>
>오래간만에 좋은 곳을 다녀 온 기분은 여름이 올때까지 가슴속에 넣어 두고 가끔씩 꺼내서 나누어 드릴께요.
>
>무사히 야유회를 잘 마쳐서 넘 감사합니다.
>
>또 우리들은 일상생활로 돌아가서
>어르신들과 알콩 달콩 재미있게 생활 할 것입니다.
>
>우리 직원들~! 아자 아자~! 홧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