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바쁘실 여러분....
이 름 : 희야
시 간 : 2006-04-04 11:31:53
|
조회수 : 1261
이곳엔 비가내립니다.
내 맘 만큼이나 차가운 비입니다.
홀로 남겨두고 돌아서야하는 마음이 얼마나 무거웠는지....
지금도 여전하긴하지만....
아침에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아주 활기찬 목소리 .....
추웠다며, 언제올건지를 물을줄 알았었는데....
걱정마라며, 오히려 저를 위로하시네요.
눈물이 납니다.
지금이라도 달려가고싶은데....
지금까지 보았던 선생님들의 모습은 너무나 예뻤습니다.
아름다운일을 하시는 분들의 진정한 모습이구나 느꼈습니다.
선생님들을 믿으며, 이젠 조금의 ... 1%의 걱정은 줄일까합니다
다음번에 뵀을때는 더 활기찬 모습을 기대하면서....
오늘하루도, 쉴시간없이 분주하실 선생님을 비롯.... 여러 직원분들...
그리고, 지금껏 절 너무나 사랑해주신 엄마를 생각하며, 몇자적어 봅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 언제나 감사한 마음 가지며 살겠습니다.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