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묻고답하기
봄비가 촉촉히 내립니다.........
이  름 : 정인효
시  간 : 2006-03-18 11:41:55 | 조회수 : 1312
봄비가 촉촉히 내리네요...
새해들어 1월 2월은 바쁘다는 핑계로 가지못하고
이번달에는 다녀올수있었네요.
한달에 한번밖에 못하지만..
그래도 주위사람들은 좋은일한다고하면서
내도 마음은 있다고 하면서.....
그런데 가자고 하면 와 안오는지....ㅎㅎ
모처럼 갔더니 물리치료사님은 결혼도 하셨구...
간호사 선배님은 공부도 시작하시구..
한참만에 갔는데도 할아버지 한분이 ~~
이양반은 몇번 본 양반이네~~
ㅎㅎ 그말 한마디에 기분 업~ 입니다.
키크시고 덩치가 좋으신 할아버지
이리와보~ 하시길래 갔더니
성이 뭐냐고 물어보시어서리 정가~입니다.
잉??????????
정가요~ 진양정가~~~
아~~~~~~~~~~김이라고?
ㅎㅎㅎㅎ 예~
울 선친 이름까지 물어보시더니
목욕하실적에 제 성이 머라던가요?
하시니 이상한 눈초리로 보십니다...ㅎㅎ
가끔 아주가끔 가는 저는 그나마 재미있고 웃을수있지만
항상 보살펴주시는 직원여러분들은
정말로 고생하시고 천사같으신 분들이십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