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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요양원이 반짝반짝 합니다.
이  름 : 물치
시  간 : 2005-04-03 18:58:34 | 조회수 : 391
아침마다 청소 할라면 진짜 힘들었는데..
여러명이서 후다닥 치우니까 정말 얼마 안걸리더군요...^^
할머니 할아버지들께서도 젊은이들을 보면서 기쁘지 않으셨을까 싶습니다.
우리가 어린 유치원생들을 보며 마냥 즐겁듯이
우리 어르신들께서는 젊은 봉사자들을 보며 행복해 하십니다.
젊은이들의 푸른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힘솟게 하거든요.
그 모든 모습이 관심이고 사랑이라고 믿어요.
잊지 말고 자주 자주 오세요..

추신 : 오랫만에 힘써서 근육이 땡기고 아플껀데...^^
          다음에는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스트레칭을~~@@
          우리 어르신들도 무지 유연하니까 한번 겨뤄 볼까요???





>오늘 봉사활동을 갔습니다..
>근데 폐만끼치고 돌아온게 아닌가 싶네요...ㅠㅠ
>다들 처음이라....
>다음에 갈때는 더욱더 열심히 일하도록 노력할께요...
>다음에 뵐때까지....다들 건강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