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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감사합니다.
이  름 : 천년사랑
시  간 : 2005-02-19 17:15:23 | 조회수 : 345
요양원이 생기기 전까지의 고생을 어머님은 충분히 이해하실 겁니다.

많은 고생을 하셨구요.

저희가 아무리 잘한다고 해도 자식만큼이야 하겠습니까만

최선을 다해 모시고 있으니 너무 염려마시구요

가끔 들러 어머님의 손이라도 꼭 잡아주세요.

그 마음 표현은 못해도 어머님께서는 너무나 잘 아실겁니다.

올해에는 좋은일만 있기를 기원합니다.

천년사랑 한삼협 올림




>홈페이지는 오늘 처음 방문하였습니다.
>
>바쁘신 일과속에서도 서로를 위로하며
>열심히 생활하시는 여러분의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
>친자식도 하지 못하는 늙으신 부모님 뒷바라지에 고생하시는
>원장님을 비롯한 직원님, 그리고 복지사님과 간호사님
>봉사자 여러분께 정말 고맙다는 마음을 전합니다.
>
>어머님을 맡겨두고 자주 찾아뵙지도 못하고
>자식된 도리를 다하지 못해 늘 마음이 무겁습니다.
>
>그곳에 갈때마다 느끼지만 항상 친절하고 정성을 다하는
>여러분을 보면서 한분한분 모두가 어쩌면 저렇게 친절하고
>마음씨들이 고울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여러분들은 복 많이 받으실 겁니다.
>
>한편으론 만약 이 요양원이 생기지 않았더라면
>우리 가정이 지금처럼 유지될 수도 없었을 거라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
>여러분들이 봉사하시고 고생하시는 것에 대한 고마움에 비해
>제가 할 수 있는게 없어 죄송스럽습니다.
>적은 액수지만 정기적인 후원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갤러리에 우리 어머님 사진도 올라 있네요.
>자주 이곳에 들러 어머님 모습이라도 보고 가렵니다.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
>여러분 모두 복 많이 받으세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