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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거 아시죠?
이  름 : 물치
시  간 : 2005-02-07 12:29:24 | 조회수 : 978
선생님!

어느때 가장 가까운 것이

어느때 가장 먼 것이 되고,

어느때 충만했던 것이

어느때 빈 그릇이었다.

어느때 가장 슬펏던 순간이

어느때 가장 행복한 순간으로 오고

어느때 미워하는 사람이

어느때 사랑하는 사람이 되었다.

오늘은 어느때 무엇으로 내게 올까요!




항상 사랑합니다. 항상 당신이 좋습니다.
어느때 당신이 미워보일때 ..
어느때 누군가가 원망스러울때..
어느때 세상에 나혼자라고 느낄때..
어느때 세상에 나를 위해 아무것도 존재하는것이 없다고 생각될때..

문득..
당신이 보내준 작은 쪽지 한장에 담긴 이 글이 생각나겠지요.
세상을 바꿀 커다란 감동이 아니라..
내 삶의 중심에 밀려오는 감동..
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않는 사랑으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