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이 름 : 옥종딸기아가씨
시 간 : 2004-12-08 22: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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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123
겨울입니다. 춥다고들 하는 겨울입니다.
... ..
모두가 그럴까요?
하루 하루가 어찌 지나는지도 모르게 가 버립니다.
하루가 그러했고 한달이 그러했으며 또... 일년이 그러했습니다.
하루같은 일년...
무엇을 남겼는지... 한번 뒤돌아보게 됩니다.
그래도 올해가 가려면 몇일은 남았습니다.
남은 하루 하루를 아끼고 아껴 더 알뜰히 보내야겠습니다.
항상 시간에 쫓기어 다니기보다는
내 일과에서 시간을 만들 줄 알아야겠습니다.
...
하루 하루가 그리 쉬운 날들은 아니지만...
나를 사랑하고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을 사랑하고 싶은 날입니다.
먼저 내 마음에 따뜻한 불을 놓아 이 겨울이 조금은 더 따뜻해 질 수 있었으면 합니다.
아자! 아자! 화이팅!!
2004. 12. 8. 옥종 장날!
옥종딸기아가씨 공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