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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이것이 현실이다.
이  름 : 관리자
시  간 : 2004-09-14 14:14:20 | 조회수 : 367
참 현실로 인정하기 어려운 일이지만 그게 바로 현실이었다.

눈치보기 좋아하는 몇몇 저명인사들의 호들갑떠는모습이

역겹기까지 하지만 힘없는 백성의 넋두리일뿐...,

언젠가 우리의 세상이 오지 않겠나 그때 까지 열심히 일해보자

천년사랑

>저도 공청회 갔다 왔음다. 부산시청에서 9월 1일에 했었지요...
>열심히 4년을 공부하고 또 열심히 7년 넘게 일을 하고 있는데도
>아직 제가 설 잘리, 우리가 설 자리, 사회복지사들이 설 자리가 너무 헐빈함을 느낌니다. 공부를 게을리 한 것도 아닌데, 일을 게을리 한 것도 아닌데 왜일까요?
>전문성이 있어야 한다고, 전문가여야 한다고 항상 강조하는데도
>우리는 전문가로 인정받기에 뭔가가 부족한듯 합니다.
>공적요양보장제도가 시행되면 제도안에서의 우리는 요양관리사가 되어야 하나요?
>간호사 물리치료사와 함께 7일간 교육을 받고.....
>이게 우리 자리입니다.
>케어메니저라는 요양관리사 역할을 전담하지 못하는 이 자리.
>케어메니저의 그 일이 사회복지사들뿐만 아니라 누구라도 할 수 있는 일로 보였기 때문이겠지요? 간호사의 일을, 물리치료사의 일을 사회복지사가 함께 하지는 못하지 않습니까?
>지금까지 열심히 일한 우리가 보여준 모습이 이것밖에 안되었나 봅니다.
>슬펐습니다.
>다른 어떤 것보다 그것이 가장 슬펐습니다.
>선배.... 저 너무 소심한건가요?
>
>